15일 글로벌 출시…앱스토어 무료게임 3위, 최고매출 15위

조이시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주사위의신’이 출시 첫 주말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19일 오전 한국 앱스토어에 따르면, ‘주사위의신’은 무료게임 순위 3위, 최고매출 15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지난 15일 전 세계 192개국(중국 안드로이드 제외)에 동시 출시됐으며, 순위에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사위의신’은 앱스토어의 베스트 신규게임과 구글플레이스토어 추천게임에 소개되고 있어 향후 순위 상승이 예상된다. 조이시티 측은 SBS ‘런닝맨’ 멤버들을 활용한 광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별점과 리뷰 등 유저들의 반응도 대체로 호의적이다.

조이시티가 자체 개발한 ‘주사위의신’은 ‘모두의마블’처럼 주사위를 굴려 도시를 정복하고 자산을 불려나가는 게임이다. 특히 스킬카드라는 TCG 룰을 도입, 주사위 외에도 새로운 전략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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