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톡 칼럼 새 연재...깨알 같은, 깨소금 같은 고소한 게임 뒷이야기

[서동민 기자의 캐톡] 새 연재 칼럼...깨알 같은, 깨소금 같은 고소한 게임 뒷이야기

10월 1일부터 한경닷컴 게임톡에 식구가 늘었다. 창간 이후 사번으로 치면 4번인 바로 서동민 기자가 합류해서다.

서 기자가 게임톡에 합류한 지 딱 보름. 게임톡은 15일 그의 첫 칼럼을 선보인다. 칼럼명은 [서동민 기자의 깨톡]이다. 깨알 같은 게임 이야기와 깨소금 같은 고소한 뒷이야기를 다루겠다는 의미의 ‘깨톡’이다.

서동민 기자와 게임톡와의 인연은 박명기 편집국장이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플레이포럼에 재직할 때로 거슬러간다. 박 국장이 서동민 기자와 면접을 보았고 뽑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일간스포츠 IT담당 시절 홍보 대행사 신입으로 팀장과 함께 인사를 왔다고 전해주었다.

이후 박 국장은 지방 신문사를 거쳐 게임톡을 창간했고, 서 기자는 IT매체인 IT동아에서 기자로 2년간 맹활약했다. 지금도 네이버 캐스트를 보면 서 기자의 달필의 기사들이 검색된다.

그는 이후 모 게임사를 잠깐 거쳐 게임톡을 통해 ‘연어’처럼 게임계에 컴백했다. “남보다 게임을 너무 좋아서 게임 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그의 이 말은 ‘잘나가는’ 홍보대행사를 때려치우고 플레이포럼에 합류한 순간 증명한 바 있다.

서 기자는 글빨(?)이 좋고,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 이미 게임톡에 올라가있는 리뷰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게임을 좋아하는지 또한 기사를 부드럽고 딱부러지게 잘 쓰는지 알 수 있다.

이미 게임톡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백민재 취재팀장의 [백민재의 노답캐릭]과 함께 [서동민 기자의 깨톡]은 게임업계의 뜨거운 이슈와 화제, 이유 있는 스토리텔링 찾아내고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첫 연재글은 출판, 음반, 게임… 순위 차트들의 평행이론?을 분석한 ‘게임 인기순위, 믿는 사람 있긴 한가?’다. 출판-음반-게임을 넘나드는 날카롭고 개성 넘치는 그의 칼럼을 일독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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