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20일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끼 매칭 데이' 개최

유명 벤처 투자자와 지원 조직을 판교에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콘텐츠 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과 국내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초기 벤처 지원 조직), 엔젤클럽(angel club, 벤처 투자자 조합)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상담 행사 ‘끼 매칭 데이’(GGi Matching Day)를 10월 8일(목)~20일(화)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오는 10월 8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트워킹을 위한 ‘GGi Matching Day 1’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GGi Matching Day 2’로 나누어 연다. ‘Day 1’은 10월8일(목) 14시에 ▲엔젤클럽, 액셀러레이터 소개 ▲투자프로세스, 배치프로그램 정보 공유 ▲참가자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Day 2’는 10월14일(수)부터 20일(화)까지 5일에 걸쳐 참여 기관과 스타트업의 개별 1:1 집중 상담을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로는 ‘Sparklabs’, ‘Primer’, ‘Tribeluga’가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엔젤클럽으로는 ‘Goventure Forum’, ‘Brothers Angel Club’, ‘Mashup Angels’, ‘Bigbang Angels’가 참가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신청 홈페이지(onoffmix.com/event/53189)에서, 기타 문의는 경기문화창조허브 (031-776-4611)로 하면 된다.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판교역 15분 거리 경기도 성남시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하며, 입주 공간과 창업지원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 및 네트워킹,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해 다양한 엑셀러레이터와 엔젤클럽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향후 콘텐츠 분야 창업의 전주기적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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