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삭제되었던 인기 음원 복원과 최신곡 공급 본격화 시도

티쓰리엔터테먼트(대표 김기영)는 9월 18일, 자사의 인기 리듬 댄스 게임 ‘오디션’의 정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올해 앨범 차트를 뜨겁게 달궜던 최신곡 확보와 함께 지난 2013년 이후 오디션 내에서 삭제되었던 음원들을 복구하고 지속적인 공급을 약속하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오디션은 자신이 듣고 싶은 다양한 음악을 선정하고, 아바타를 조작해 춤 경연을 벌이는 리듬 댄스 게임. 장르 특성상 신나는 춤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거나 절로 어깨가 들썩거릴 수 있는 흥겨운 곡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유지해야 하는 부분은 서비스를 유지시키는 핵심 안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오디션 개발사인 티쓰리 측은 ‘새 마음 새 뜻’의 차원에서 유저들에게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전달하고자 게임의 핵심 컨텐츠인 음원 공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플랜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삭제된 오디션 내 인기곡들을 대대적으로 복원함은 물론 대형 음반 기획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유력 가수들의 음원을 확보하는 방안이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1일 정식 서비스 시 업데이트될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KT뮤직과 소니 뮤직 등 메이저 유통사들에서 보유하고 있는 음원들이 대거 반영된다. 이를 통해 ‘여자친구’와 ‘나인뮤지스’, ‘제국의 아이들’, ‘스칼렛’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의 최신곡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스윗소로우’, ‘이정’, ‘어반자카파’, ‘휘성’ 등 감수성을 자극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유력 아티스트들의 음원도 포함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의 최신 음원들 또한 오디션 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티쓰리 측은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 현재 막바지 조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협의만 마무리되면 오는 10월 1일 정식 서비스부터 전체적인 음원 볼륨은 한 단계 격상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렇듯 메이저 유통사들과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여기에 오디션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적으로 더빙 및 음원화한 오리지널 곡을 합산할 경우 현재까지 확보된 음원은 총 500곡 이상이다. 티쓰리 측은 10월 1일 이후로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곡들을 복원하는 작업과 함께 최신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게끔 올해를 대표하는 최신곡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년간 오디션 내에서 삭제되었던 인기 음원들을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단발성 전개에 그치지 않도록 최신곡들도 차근차근 반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같은 플랜이 실행될 경우 전성기 수준과 비교해 결코 뒤쳐지지 않을 수준의 볼륨으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오디션에서는 양과 질적으로 개선되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 새롭게 바뀔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디션 사전등록 페이지(http://www.hanbiton.com/Au/Intro/index.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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