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등의 건강 프로그램 굿닥 앱 내 ‘굿닥캐스트’ 메뉴에서 제공

종합 모바일 서비스 (주)옐로모바일(대표이사 이상혁) 소속 옐로오투오 자회사인 굿닥(대표 박경득)이 MBN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병원약국검색앱 굿닥은 MBN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앞으로 ‘엄지의 제왕’, ‘천기누설’등의 건강 프로그램을 굿닥 앱 내 ‘굿닥캐스트’ 메뉴에서 제공한다.

‘굿닥캐스트’는 건강, 의료 정보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에디터로 활동하는 현직 의사와 약사들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MBN은 이번 굿닥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연령층에게 콘텐츠를 제공, 변해가는 소비자의 미디어 소비 형태에 한 발 다가설 계획이다.

9월 기준 23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굿닥은 ‘굿닥캐스트’ 외에도 위치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병원약국 검색, 의사와 1:1 상담, 병원 이벤트 모아보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굿닥 박경득 대표는 “기존의 TV 콘텐츠는 모바일에서 다시 보기 힘들었지만, 굿닥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MBN과의 제휴로 굿닥의 콘텐츠가 더 풍성해지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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