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어스, 국내최초 메뉴 결제 가능한 ‘포잉 쿠폰’ 론칭

트러스트어스(대표 정범진)는 국내 최초로 레스토랑 결제 시스템이 도입된 포잉(Poing) 2.6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1등 레스토랑 검색 및 예약 서비스 포잉은 이번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최초로 예약과 동시에 메뉴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포잉 쿠폰’을 선보였다.

장윤갑 트러스트어스 사업전략본부장은 “미식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포잉의 모토와 걸맞게 ‘노쇼(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행위)’를 방지하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선결제 시스템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포잉 매거진을 통한 미식 콘텐츠의 다양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레드 포인트 도입 등을 통해 좀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노쇼’가 많은 국내 시장에서 ‘포잉 쿠폰’은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잉 쿠폰’을 통해 특정 메뉴 결제와 예약이 한 번에 진행되기에 고객이 ‘노쇼’를 하더라도 레스토랑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게 된다.

트러스트어스 측은 “사용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의 ‘포잉 쿠폰’을 제공하고, 레스토랑 오너에게는 손해를 덜어주는 윈-윈(win-win)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포잉 쿠폰’ 참여 업장은 뉴욕 3대 스테이크로 잘 알려진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미국식 캐주얼 프렌치 비스트로 ‘태번38’, 가로수길의 미국식 중식 레스토랑 ‘차알’, 서래마을의 ‘스토브’,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점인 ‘이사벨 더 부처’ 등이다. 추후에는 5성급 호텔 뷔페 ‘포잉 쿠폰’도 오픈될 예정이다.

더불어 포잉 에디터와 전문 촬영팀이 매월 발행하는 ‘포잉 매거진’을 통해 셰프, 식자재, 주류, 영상 등 다채로운 미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포잉 매거진’은 내년 상반기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포잉이 미식 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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