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덴마’ 등 개성있는 108명의 악당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는 전략게임

드라이어드(대표 서영조, www.dryadgames.com)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캐릭터 전략게임 '요!빌런 (Yo! Villains)'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전작 ‘레기온즈’에 이어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 ‘요!빌런’은 대마왕에 맞서는 개성 있고 귀여운 악당들의 모험 스토리를 그려 낸 신개념 캐릭터 전략 게임이다.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 받았던 네이버 인기 웹툰 ‘덴마’와의 제휴로 108명의 악당 캐릭터 중 하나로 덴마가 등장, 게임의 초반 튜토리얼을 이끌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각기 다른 능력을 보유한 108명의 악당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스킬과 상성 관계는 캐주얼 전략 게임의 진수를 보여 주며, 악당 육성을 돕는 16개 건물들이 준비된 도시발전 시스템을 비롯, 레이드 전투, 길드 전투, PVP 리그 시스템, 점령전 등 방대한 콘텐츠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과 달리 과금을 통하지 않고도 보유하고 싶은 악당을 포획 후 설득하는 ‘선 포획 후 밀당’ 방식의 캐릭터 수집과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자체의 전략적인 묘미를 즐기고 싶은 사용자들을 공략했다.

이번 사전 등록 이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정식 출시 이전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register.yovillains.com)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완료하는 참여자 전원에게 5성 덴마 영웅, 1,000개의 룬, 에너지회복(+100) 아이템 5개를 지급하며, 사전 등록과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http://goto.kakao.com/@요빌런) 동시 참여시 추첨을 통해 총 262명에게 애플와치, 덴마 1~3권 세트,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요!빌런(Yo! Villains)'은 9월 중순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ovillains) 및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ovillai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라이어드는 국내 및 북미, 유럽에서 인기를 모은 전략 게임 ‘레기온즈(Legionz)’를 개발한 게임사로, 2012년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케이큐브벤처스가 투자한 10여개의 게임사 중 핀콘, 레드사하라에 이어 자체 출시의 계보를 이어 가는 팀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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