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PvP방식의 개인전에 AI 콘텐츠를 추가한 ‘PvPvE’ 형태의 모드

㈜넥슨(대표 서민)은 26일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에서 ‘올킬(all-kill)모드’라는 명칭의 리뉴얼된 개인전 모드를 선보였다.

‘올킬모드’는 유저간 대결만을 지원하는 개인전 모드에 인공지능(AI) 콘텐츠를 추가한 ‘PvPvE(Player vs. Player vs. Environment)’ 형태의 모드로,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대전과 동시에 맵 곳곳에서 출몰하는 AI 캐릭터, ‘스컬로이드’와 전투를 해나가야 하는 점이 특징이다.

유저는 ‘스컬로이드’를 제거하고, 포인트와 함께 게임머니(‘타늄’) 및 스킬 아이템을 획득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다.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올킬모드는 ‘PvP’와 ‘PvE’ 각각의 재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콘텐츠”라며, “예고 없이 등장하는 다수의 ‘스컬로이드’가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인전 모드 리뉴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로드의 공식 홈페이지(http://reload.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로드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방식을 갖춘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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