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퍼블리싱 플랫폼 서비스 계약…인디개발사와의 협업 확대해 나갈 것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주)엔진(NZIN Corp. 대표이사 남궁훈)은 18일 (주)나인엠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와 모바일 테니스게임 <얼티밋 테니스>(*가칭) 퍼블리싱 플랫폼 계약을 체결했다.

나인엠인터랙티브는 EA서울 스튜디오에서 스포츠게임을 제작해온 주요 멤버들이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이다. <얼티밋 테니스>는 지난 2014년 10월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을 수상하고, ‘네이버 한국투자파트너스 힘내라 게임人펀드’ 제 1호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얼티밋 테니스>는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모션 캡쳐, 하복 물리엔진을 활용한 테니스 특유의 현장감, 그리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캐주얼한 조작성으로 그간 업계와 이용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티저 영상 경로: https://youtu.be/7C_TmjqcOL8)

남궁훈 엔진 대표는 “엔진의 1호 퍼블리싱 플랫폼 서비스를 나인엠인터랙티브에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우수한 인디 개발사들의 작품에, 엔진의 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진은 인디개발사와의 첫 번째 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엔진의 퍼블리싱 플랫폼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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