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델 유리사, 1일 차이나조이 2015 쿤룬 B2C 부스 등장…중국 팬 환호

‘인형미모’로 유명한 모델 유리사가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5에 참가했다.

유리사는 8월 1일(현지시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의 쿤룬 부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회자의 소개를 받고 무대에 오른 유리사는 간단한 중국어로 팬들에게 인사했으며, 중국 팬들은 한국말로 “사랑해요” “유리사” 등을 외쳤다.

유리사는 이번 차이나조이를 앞두고 중국 유명 게임사 쿤룬과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리사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린 사진들이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뒤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포털사이트 텅쉰에서 ‘닮고 싶은 배우’ 8명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안젤라베이비, 판빙빙, 양미, 쑨리,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유리사는 한류스타 이민호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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