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확대, 던전 접근성 향상 등 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가 개발한 액션 MMORPG ‘레이더즈(RaiderZ)’에서 공개서비스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고레벨 콘텐츠 보상 수정과 인스턴스 던전(전장) 접근성 향상, 캐릭터 밸런싱 조정 등이다. 지난주 개발 방향성 발표를 통해 공개했던 내용을 발 빠르게 적용한 것으로 이용자의 호응이 기대된다.

먼저 35레벨 콘텐츠 중 하나인 에픽 던전의 보상이 대폭 상향된다. 에픽 던전은 최고급 무기와 방어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지급하는 중요한 콘텐츠 중 하나이다.

아울러 에픽 몬스터를 사냥하는 던전(전장)은 그 동안 이용자들의 불만 사항을 모두 수정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픽 몬스터와 일반 몬스터에 존재하던 시스템 문제도 바로잡았다.

이 외에도 퀘스트 PvP 지역 ‘에다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채팅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 콘텐츠도 대거 추가 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저녁 8시에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30일(월)까지 오픈된다. 또한 주말인 21일(토)과 22일(일) 저녁 8시에 접속하면 변신 아이템과 효과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남기룡 PD는”이용자들의 의견이 게임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와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레이더즈’에 지속적인 참여와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몬스터 헌팅 MMORPG ‘레이더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raiderz.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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