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N, 모바일게임 ‘밤을 걷는 선비’ 출시 예정

키이스트는 21일 “키이스트의 자회사 콘텐츠N이 넥스트무브와 함께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를 올 여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수현, 임수정, 한예슬, 박수진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밤을 걷는 선비’는 최근 이준기, 이유비, 최강창민 주연의 MBC 드라마로 제작돼 7월 초 방영을 시작했다. 이 드라마는 ‘드림하이’ ‘학교 2013’ ‘비밀’ ‘응급남녀’ ‘신의선물-14일’ 등을 제작해 온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K가 제작을 맡았으며, 키이스트의 게임 제작사인 콘텐츠N이 모바일게임으로 제작한다.

키이스트 측은 “향후 ‘밤을 걷는 선비’를 활용해 영화와 뮤지컬 제작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는 콘텐츠N이 개발하고 넥스트무브가 퍼블리셔로 나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여름 액션 RPG와 퍼즐게임으로 나오게 될 ‘밤을 걷는 선비’의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게임 ‘밤을 걷는 선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tmvsunbe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