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 화보집 서비스
레진코믹스는 지난달 말부터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집 ‘Final 1/2~사랑의 원더랜드’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웹툰 사이트에서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의 화보집을 정식으로 선보이는 것은 레진코믹스가 처음이다.
레진코믹스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유명한 그라비아 아이돌” “인기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의 메가 히트 화보집”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시노자키 아이의 화보는 처음 6장의 화보는 무료로 볼 수 있지만, 더 많은 사진을 보려면 유료 코인 결제를 해야 한다. 이용자들은 “왜 웹툰 사이트에서 그라비아 화보를 서비스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일단 결제는 완료했다”는 반응이다.
시노자키 아이는 2006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앳된 외모에 풍만한 몸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한국의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레진코믹스는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국내 웹툰 시장에 유료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케이스로 평가받는다. 현재 226명의 작가와 함께 230종의 웹툰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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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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