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OS 플랫폼에 브랜드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네이티브 광고 제공

앱과 모바일 웹에 API를 통해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네이티브 광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퍼블리셔 플랫폼(SSP, Supply Side Platform) 펍네이티브(http://pubnative.net/)가 애플워치에 디스플레이되는 네이티브 광고를 전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펍네이티브의 기술로 퍼블리셔는 애플워치 앱의 사용자 환경에 맞는 맞춤형 광고 형식을 연동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 기반의 온라인 은행인 ING-DiBa와 같은 광고주는 해당 기술로 프리미엄 인벤토리(광고공간)에 연동된 맞춤형 네이티브 광고로부터 이미 혜택을 받고 있다.

주니퍼 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내 광고 지출은 2015년 약 150만 달러(약 15억원)에서 2019년 약 6천 800만 달러(약 700억원)까지 도달할 전망이다. 애플워치의 출시는 스마트워치 시장 성장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으며, 펍네이티브의 기술은 광고주와 퍼블리셔 모두에게 이 새로운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펍네이티브의 API를 연동시키는 경우, 모바일 기기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퍼블리셔는 추가 SDK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펍네이티브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이오넛 쵸보타루(Ionut Ciobotaru)는 “애플워치는 브랜드에게 사용자 참여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전례없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다만, 애플워치의 화면은 모바일 스크린보다 작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방해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이티브 광고는 애플워치에 가장 적절한 광고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ING-DiBa의 뉴미디어 전문가 헬그 그룹샤(Helge Grubschat)는 “새로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은행으로서 ING-DiBa는 위치와 관계없이 최적의 순간에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혁신을 필요로 한다”며 “펍네이티브는 매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으로 우리 브랜드를 노출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축구 게임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인 토르알람(TorAlarm)과 같은 퍼블리셔 역시, 그들의 애플워치 앱에 대한 펍네이티브의 빠르고 쉬운 네이티브 광고 연동의 혜택을 받고 있다.

“펍네이티브 덕분에 우리의 앱 사용자 환경에 100% 맞는 애플워치 광고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다”며 토르알람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인 모리스 아이스터휴(Maurice Eisterhues)는 “이제 우리는 브랜딩 및 빠른 응답이 필요한 캠페인을 위해 고객과 소통하는 프리미엄 광고 게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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