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콜렉터: 그라지 세일’ 정보 공개

▲ 얼티밋 콜렉터
[게임톡] 전세계 온라인게임의 시발점이 되었던 ‘울티마’시리즈로 1997년 전 세계 게임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유명 개발자 리처드 게리엇이 소셜 게임을 만들고 있어 뉴스메이커로 등장했다.  

한국 게임업계에선 전 소속사인 엔씨소프트와의 게임개발과 결별이 이슈가 된 바 있어 그의 소셜게임 정보 공개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2001년 엔씨소프트에 입사한 게리엇은 공상 과학 온라인 게임 타뷸라라사를 개발하다가 완성시키지 못하고 2009년 결별했고, 엔씨소프트에 대해 거액의 소송을 걸기도 했다.

리처드 게리엇이 공개한 신작은 소셜 네트워크 게임 '얼티밋 콜렉터: 그라지 세일'. 지난 7일 게리엇이 설립한 '포탈라리움'이 보도자료를 통해 소개된 게임의 주 내용은 다양한 골동품/수집품을 수집하고 팔고 사는 것이다.

포탈라리움 측은 이 게임을 "자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리처드 게리엇은 포탈라리움의 공동 설립자이자 게임 개발 디렉터이다.

게리엇은 "최근 몇몇 케이블 TV 프로그램들에 의해 쇼핑/수집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 이 산업은 수 조 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며 "이 게임은 최근 사람들이 열광하고 있는 '보물/수집품을 찾고 협상하는 것'을 소셜 게임에서 구현한 것이다"고 말했다.

2012년 1분기 중에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된다. 2012년 이후에는 다른 플랫폼으로도 나온다. CBT는 연말 시즌이 지나 실시할 예정이다.

'얼티밋 콜렉터: 그라지 세일'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UltimateCollector)에서 '사인 인'을 클릭하면 CBT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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