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지분 40.7% 보유...벅스뮤직 네오위즈홀딩스 14.6%

네오위즈인터넷은 최대주주 보유지분 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가 기존 네오위즈홀딩스 외 7인에서 NHN엔터테인먼트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지분 40.7%를 보유하며 최대주주가 된다. 지분인수 목적은 경영 참여며, 자금 조달은 자기자금 및 차입으로 이뤄졌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뮤직을 운영하고 있는 네오위즈인터넷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주요종속회사로 편입되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네오위즈인터넷 지분율은 기존 49.6%에서 14.6%로 줄었고, 네오위즈인터넷은 자회사에서 탈퇴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오위즈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473만4640주와 제3자 배정 신주 130만주 등 603만4640주(40.7%)를 총 1059억6088만1840원에 인수해 네오위즈의 1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7일 네오위즈인터넷을 106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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