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은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을 받기위해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 기술 수요조사’를 6월 15일(월)부터 7월 15일(수)까지 약 1개월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문화콘텐츠·스포츠·관광 등 6대 분야 중심, 심의 후 내년 신규 지원과제로 선정

이번 수요조사는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상용화 중심의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추진체계 구축의 일환으로‘한국 스타일’의 콘텐츠 산업을 적극 육성(국정과제)하기 위해 추진된다.

<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6대 분야 >

이번 수요조사는 국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서식을 간소화하고 이메일 접수를 추가했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및 연구계의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수렴하고 이를 연구개발과제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제안들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이 △국책성 △기술성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보완·기획한 후 문체부 연구개발 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 우수 제안들을 2016년 초에 신규 지원과제로 확정할 예정이다.

* 지역별 현장 설명회 열어 사업 추진현황 및 수요조사방법 안내 예정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각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여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과제 기획방향, 수요조사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7월 초에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DMS)(7/1 예정), 부산 정보산업진흥원(7/2 예정), 대전 문화산업진흥원(7/3 예정) 순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수요조사서 작성에 대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