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서든어택’ 유저들과 만남…“게임 캐릭터 낯설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과 함께하는 김소은의 우리 서든했어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김소은과 유저들은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사회자 온상민이 ‘서든어택’ 게임 속 본인 캐릭터를 본 소감을 묻자 김소은은 “정말 예쁘게 잘 만들어주셨고, 실제보다 키가 더 큰 것 같아서 흡족하다”며 웃었다. 이어 “학생 때 ‘서든어택’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제가 직접 게임 캐릭터로 들어가게 돼 정말 신기했다”고 덧붙였다.김소은은 ‘서든어택’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짧은 시간 안에 소화해 냈다. 이에 대해 김소은은 “전체를 녹음하는데 시간이 정말 짧게 걸린 편이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연기를 하다보니까 조금 재미있게 빠져들어서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소은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실탄 사격이 취미라고 밝히기도. 그녀는 “사격을 좋아해서 취미로 가끔 하고 있다. 그래서 ‘서든어택’ 캐릭터 이야기가 나왔을 때도 많이 낯설지 않았던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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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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