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김진만 디렉터 “회사의 압박 없다…재미있는 게임 만들뿐”
이날 ‘메이플스토리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타이틀을 첫 공개한 2013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기다려주신 유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에게 언제든지 즐겁고 편안한 놀이터 같은 게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플스토리2’로 이루려는 목표를 묻는 질문에 “특별한 목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대상을 받겠다거나 동시접속자수 몇 십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는 정말 없다”며 “회사에서도 그런 것에 대해 압박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진만 디렉터는 “등수나 동시접속자수는 관심 없고, 우리가 플레이 했을 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전작 ‘메이플스토리’와 함께 윈-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실시되며, 이에 앞서 5월 2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31일부터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각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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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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