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맞춰 신규서버 ‘노아르타’ 오픈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2.0 업데이트 ‘노아르타:개척자들’의 콘텐츠를 공개했다.

‘아키에이지’는 5월 20일(수) 실시 예정인 2.0 업데이트 ‘노아르타:개척자들’의 프리뷰 사이트를 오늘 오픈하며 추가될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2.0 업데이트는 원정대와 원대륙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정대는 ‘아키에이지’에서 쓰이는 유저 집단의 단위로 ‘아키에이지’의 다양한 대규모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필수적이다. 2.0 업데이트에서는 원정대 가입만으로도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는 원정대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원정대 전투를 추가해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적대 세력이 아니더라도 전투를 선포하면 불명예점수 증가나 경비병의 방해 없이 원정대 간 전투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명이 ‘노아르타:개척자들’인 만큼 원대륙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노아르타’는 ‘아키에이지’ 세계관에 등장하는 고대문자인 ‘이프니쉬어’로 원대륙을 의미한다. 원대륙은 ‘아키에이지’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대륙이며 등장하는 종족들의 최종 목적지이기도 하다. 아이템을 이용, 원대륙에 영지를 선포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원대륙에 천막, 수호탑 등의 건물을 짓는 등 세력의 기지를 발전시키며 직접 개척해 나갈 수 있다. 또한 ‘정화의 수호탑’을 세워 원대륙 개척지를 수호하거나 혹은 침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고대 난이도의 던전이 추가되며 아이템 제작 등의 시스템이 개선된다. 아울러, ‘아키에이지’는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업데이트 이름을 딴 신규서버 ‘노아르타’도 오픈한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해 15일(금)부터 17일(일) 사이에 ‘아키에이지’에 접속하면 ‘노아르타’ 서버에 자신이 원하는 이름으로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김정하 사업팀장은 “신규 서버가 열리는 업데이트인 만큼 오랫동안 아키에이지를 떠나 계셨거나 처음 아키에이지를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에이지’는 오는 20일(수)까지 2.0 업데이트를 맞아 ‘아키에이지’ 프리미엄 상품인 ‘아키라이프’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날다람쥐 외형의 날틀과 토끼 탈것 소환수 등의 신상품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키에이지’ 게임 및 관련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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