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7월 중 좀비모드 활용한 첫 정규리그 개막

㈜넥슨(대표 박지원)은 7일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의 새로운 리그 타이틀 ‘좀비 팀 매치 라이벌(Zombie Team Match Rival)’을 공개하고 좀비 콘텐츠를 활용한 첫 정규리그 출범을 예고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카스 온라인의 대표 몬스터인 ‘숙주 좀비(Normal Type Zombie)’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리그 타이틀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새로운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의 참가팀 접수는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병욱 디렉터는 “카스 온라인의 마스코트 ‘좀비 팀 매치’를 활용한 정규리그를 통해 기존 오리지널 모드에서 관전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올해 초 카스 온라인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좀비 팀 매치’ 모드를 활용한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인간과 좀비 진영의 기상천외한 플레이로 현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열띤 함성이 이어졌다.

티저영상 및 새로운 리그와 관련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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