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까지 닌자 전용 의상, 가발 아이템과 경험치 주는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28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재능 ‘닌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닌자는 지난 2013년 ‘슈터’ 재능 업데이트 이후 약 2년 만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재능으로, 주무기 ‘수리검’을 활용해 화려한 공격을 펼친다.

적에게 돌진하며 수리검을 던지고, 작은 단검들을 일정 범위에 뿌려 광범위한 대미지도 입힐 수 있으며, 몸을 숨기는 은신술과 그림자를 이용해 적의 발을 묶는 스킬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마비노기 온라인 잡지 ‘에린워커’ 18호를 공개했다. 2008년까지 발간된 에린워커는 주로 마비노기 관련 신규 업데이트 소식, 유용한 정보 등을 담은 정보 서비스로, 이번 닌자 업데이트를 계기로 약 7년 만에 재개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휴일 및 주말에 접속 시 닌자 수련치 2배, 전투 경험치 최대 3배, 무기 수리율 100% 효과를 적용한다. 같은 기간 닌자 주요 스킬 4종에 대해 A랭크를 달성할 경우 ‘퍼펙트 언트레인 캡슐’ 아이템과 2만 경험치 등 보상을 제공한다.

닌자 재능에 대해 특정 타이틀을 획득할 경우 단계별 보상을 지급하며, ‘마스터 닌자’ 타이틀을 달성할 경우 ‘하기 또는 안즈의 가발’ 아이템을 선물한다. 매일 주어지는 ‘오늘의 미션’을 진행할 경우 ‘닌자 스킬 수련치 인장’과 ‘닌자의 증표’를 지급하고, ‘닌자의 증표’ 18개를 모으면 ‘콘누스 레더 세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마비노기 신규 재능 ‘닌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www.mabino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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