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3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1등에게 1천만원 캐나다 여행상품 증정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MARVEL Future Fight)’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지난 23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http://marvelfuturefight.netmarble.com)를 통해 ‘마블 퓨처파이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전 등록은 참가자가 자신만의 URL을 생성한 뒤, 친구에게 ‘마블 퓨처파이트’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파한 친구의 수에 따라 1등과 2등, 3등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1등에게 ‘나만의 울트론 로봇 제작 체험 여행’으로 1000만원 상당의 캐나다 캘러리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또 2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관광여행 상품을 증정하며, 3등에게는 삼성 갤럭시 S6 어벤져스 패키지를 증정한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헐크,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등 마블 세계관의 총 36종의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모바일 RPG다.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노하우와 세계적인 흥행 IP(지적재산권)를 지닌 마블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특히 마블의 인기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이 게임의 시나리오에 직접 참여하고, 히트 게임 ‘몬스터길들이기’를 선보였던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오는 30일 전 세계 각국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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