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각성/강화, 신규 PVE, 랭킹 시스템 등 컨텐츠 및 편의성 강화

㈜웹젠(www.webzen.co.kr)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 Limited Edition(이하, 썬 리미티드)’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늘(4월 23일), ‘썬 리미티드’에서 장비 지원 및 각성/강화 시스템 추가와 랭킹 시스템 개편, 신규 PVE ‘용족의 계곡’ 등을 포함하는 2015년 첫 메이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우선 웹젠은 100레벨 이상 모든 ‘썬 리미티드’ 회원들에게 캐릭터 레벨에 따라 ‘엘리트 2차/2.5차 아이템' 등 최고급 장비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130 레벨 달성 시 엘리트 1차 장비, 170레벨 달성 시에 엘리트 2차 장비를 풀세트로 획득할 수 있어 신규 회원의 게임 안착과 캐릭터 육성이 한층 용이해 졌다.

또 이미 해당 레벨을 달성한 기존 회원들에게도 동일하게 장비가 지급되어 ‘각성’ 시스템을 통한 더 강력한 장비로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장비 각성 및 강화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됐다. ‘각성’은 장비를 결정화하여 나온 결정체를 재료로 아이템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진화’는 각성 최고레벨의 장비를 다음 단계의 장비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시스템으로 게임 내 모든 마을의 ‘강화 상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개발팀은 이번 각성/강화 시스템을 통해 회원 선호도에 따라 소외되었던 일부 엘리트 장비의 활용도를 높여 아이템 수집과 제작의 재미는 물론, 거래를 통한 경제 시스템 활성화까지 다각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최고 난이도인 ‘악몽’ 단계의 PVE 컨텐츠 ‘용족의 계곡’이 추가됐다. ‘용족의 계곡’은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인 강력한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해 파티원과의 전략적인 협조를 요구하며 높아진 난이도만큼이나 높은 경험치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랭킹 시스템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이고 랭킹 선정 항목을 한층 세분화 하였으며, 특히 ‘Best of Best’로 선정된 회원은 게임 속 광장에 캐릭터 동상을 세우는 등 다양한 재미를 더했다. 또 세리엔트 온천 지역에서 캐릭터가 온천을 즐기면 자동으로 경험치를 획득하는 ‘온천 시스템’ 추가되어 쉽고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젠 ‘썬 리미티드’의 게임 정보 및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http://sun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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