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부대 운용의 전략적 플레이 가미, 국내서 해외 시장으로 활동 폭 넓혀

게임빌표 신작 액션 RPG가 글로벌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도 출격한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신작 RPG ‘에픽레이더스(EPIC RAIDERS)’를 29일, 구글 플레이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픽 레이더스'는 게임빌이 개발한 신작 액션 RPG로 출시 3일 만에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기대작이다. 이제 그 보폭을 넓혀 해외 시장에도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에픽레이더스’는 모바일 RPG 장르에 유닛, 부대 운용의 전략적 플레이를 가미해 신선함을 던져주고 있다. 유니티 3D 엔진을 탑재하여 그래픽 디자인과 게임성이 탁월하며, 특히 초반부터 캐주얼 만화풍의 깜찍한 캐릭터들이 호평을 받으면서 입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4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할 수 있는 점도 색 다른 볼거리이며, 4:4 PvP 대전 모드 등 스마트폰 게임의 묘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사냥꾼, 마법사, 암살자 등 총 8개의 클래스로 무려 70가지 조합의 공격대를 형성하여 다양한 전투 전략성과 액션의 맛을 체험할 수 있으며, 50개에 달하는 스테이지와 함께 네트워크 던전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터치하는 조작법과 짜릿한 타격감이 최대의 장점으로 알려져 있다.

▲ 에픽레이더스 스크린샷
'에픽레이더스'는 출시 전부터 ‘제노니아 시리즈’ 등 모바일 RPG 명가로 알려진 게임빌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만큼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 방식을 통한 대중적인 확산에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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