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5 엔진과 에디터에 대한 교육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교육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미국 백악관에서 주도하는 신규 교육정책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프로그램에 유니티 엔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마바 대통령 주도하 미국 전역에 걸쳐 실시될 교육 프로그램인 STEM는 240억달러의 예산이 투입돼 과학 기술에 대한 청소년의 교육을 새롭게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니티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새로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인터렉티브 어플리케이션과 비디오 게임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참여로 유니티 측은 유니티5와 에디터에 대한 교육 라이선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총 40페이지 정도의 전문 기술자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문 교육과정 커리큘럼에 대한 설계를 진행, 향후 유니티 엔진이 콘텐츠 개발에서 가지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니티 측에서 개발꿈나무들이 보다 손쉽게 콘텐츠 개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한편 얼리버드 조기 매진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유나이트 서울 2015’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티켓 구매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unity3dkorea.com/uniteseoul2015/)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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