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응 전담 시스템, 200% 보상제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safeBay’ 구축할 예정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 www.itembay.com)는 지난 3월 26일(목) 회원들의 온라인 사기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더치트(대표 김화랑 www.thecheat.co.kr)와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이템베이는 3월 31일(화)부터 더치트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아이템 판매자의 사기 이력 유무를 간단히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이템베이서 수집된 사기범죄 데이터를 더치트와 공유하여 사이버 범죄 예방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회원이 아이템 물품 페이지 내 등록자 신용정보 박스에 있는 ‘safeBay 안전거래 서비스 조회’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판매자가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와 계좌번호를 더치트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하여 한가지라도 매칭 시 알림창으로 알려준다. 만약 조회를 통해 사기 피해 건이 확인되었다면, 거래절차를 멈추고 아이템베이 고객센터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고객센터에서는 거래 이력, 본인 인증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위험성이 확인된 회원에 한해 계정 정지 등의 적극적인 범죄 예방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 배경에 대해 윤용섭 서비스기획팀 팀장은 “15년간의 서비스 운영으로 자체적인 온라인 사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으나, 최근 파밍과 피싱 등 사기수법이 지능화, 조직화 되어 감에 따라 전문 기관과의 제휴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에서는 이번 협약을 필두로 하여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safeBay 안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선 ‘사고대응 전담 시스템’을 통해 거래 해킹 사고 발생 시 365일 연중무휴, 전담 인력과의 핫라인을 통해 사법기관에의 사고 접수 등 구제 절차를 돕는다. 또한, ‘200% 보상제’를 통해 해킹 사고를 당한 회원에게 거래 금액의 200%(최대 300만 원)을 아이템베이가 보상한다.

최용현 대표이사는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내부 인력 강화 및 전문 기관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원들이 믿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사이버 범죄 청정구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확한 서비스 안내는 아이템베이 홈페이지(www.itembay.com)에서 확인 가능 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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