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유무선 연동 웹게임,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비공개 테스트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개발됐다.

국내 최초 유무선 연동 웹게임 `레전드오브히어로즈(Legend Of Heroes, 이하 LOH)`가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했다.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자사의 신작 웹게임 LOH가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 비공개시범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LOH는 PC외 스마트기기 버전을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지하철이나 이동중에도 웹에서 즐기던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판타지 세계의 이름 없는 모험가로 시작해 미지의 신대륙을 탐험하며 전설적 영웅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턴 방식 롤플래잉게임으로 탄생한 LOH는 기존 게임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LOH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는 남녀의 전사, 마법사, 궁사, 사제 중 하나를 선택하고 자동 이동, 사냥의 편의성을 토대로 50여종이 넘는 펫 육성, 세트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다.

▲ 갤탭 플레이 장면
▲ 휴대폰으로 플레이 장면
인터세이브는 비공개테스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100명에게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PC 및 스마트기기 버전의 서버 안정성과 호환성을 점검하는 것이 이번 테스트의 주목적”이라며 “전문 테스터 그룹 의뢰을 거쳐 최적화 작업을 마치고 7월부터 공개시범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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