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와이어(Hotwire)와 하이스트(Heist) 같은 신규 모드와 더불어, 새로운 무기, 탑승장비 및 보조장비 추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스튜디오,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는 새로운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하드라인(Battlefield Hardlin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세계최고 수준의 멀티플레이어 기능과 TV 범죄 드라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에피소드 형식의 싱글플레이어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에게 경찰과 범죄자 간의 블록버스터급 액션 판타지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틀필드 하드라인의 책임 프로듀서이자 비서럴 게임즈(Visceral Games)의 총책임자인 스티브 파푸트시스(Steve Papoutsis)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위한 우리의 목표는 DICE가 구축해 놓은 기반에 팬들이 좋아하는 TV 쇼의 스토리와 캐릭터로 나만의 싱글 플레이어 경험을 추가함으로써 올해 가장 완벽한 FPS 게임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차원의 전략, 속도 및 스토리텔링이 추가되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리즈로 손꼽히는 배틀필드의 새로운 시리즈,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스트바이트3(Frostbite™ 3) 게임 엔진이 적용된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범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유저들로 하여금 경찰과 범죄자의 편에 서서 법의 양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게임 방향을 제시한다. 참혹하면서도 화려한 이면을 가진 로스앤젤레스와 마이애미의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핫와이어(Hotwire)와 하이스트(Heist) 같은 신규 모드와 더불어, 새로운 무기, 탑승장비 및 보조장비가 추가되어,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롭고도 특별한 배틀필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경찰 헬기, 고출력 차량, 집라인, 스턴 건 등이 더해져 자신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배틀필드 하드라인’을 즐길 수 있다.

PC, PS4, PS3, Xbox One, Xbox360 버전으로 출시된 ‘배틀필드 하드라인’은 www.battlefield.com/hardline/buy에서 구입 가능하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www.battlefiel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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