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개발 직무는 병역특례요원 지원 가능… 일반 입사자와 동일한 급여수준 및 복리후생 제공

알약, 알집 등으로 유명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가 오는 31일까지 2015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게임, 보안SW, 비즈니스SW, 인터넷SW 등 총 4개 사업분야 21개 직무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직군별 상세 모집 분야는 게임 클라이언트, 게임 서버, 보안 앱 개발 등 다양한 ▲개발직군과 게임 기획, 기술지원, 영업 등 ▲일반직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력과 정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게임서버 개발 등 6개 개발직무의 경우 병역특례요원 지원이 가능하며, 병역특례 전직을 희망하는 지원자도 응시 가능하다. 아울러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병역특례요원은 일반 입사자와 동일한 급여수준과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 채용과 관련하여 회사측 관계자는 “이스트소프트는 지금까지 인재 선발에 있어 단순한 스펙보다 지원분야에 대한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중시해왔다”며, “이번 채용 역시 학벌, 학점, 어학점수 보다는 지원분야에 대한 열정과 관련 경험을 갖추고, 회사와 함께 지속 성장 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채 모집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각 직무별 자세한 모집요강은 이스트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estso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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