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현 PD ‘차이나조이’ CGDC 첫날 3000명 대상 기조연설

한국에서 지난 21일 오픈하면서 25만명의 동접자를 달성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블레이드&소울이 이제 만리장성을 넘을 채비를 준비를 마쳤다.

▲ 블레이드&소울 총괄PD 배재현
엔씨소프트는 한국에서 6월 30일 정식 서비스 예정인 신작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개발 총괄 배재현 PD(프로듀서)가 중국 최대 게임 축제 차이나조이(ChinaJoy)에서 기조 연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배재현 PD는 차이나조이와 함께 진행되는 2012 중국게임개발자컨퍼런스(CGDC, China Game Developers Conference)의 첫날(7월 25일) 첫 번째 강연을 통해 ‘차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철학’이라는 주제로 3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상대로 연설을 한다.

그는 차세대 온라인 게임이 어떤 것인지를 온라인게임의 최신 트렌드와 함께 설명하고, 블록버스터 신작 블소는 차세대 기술을 어떻게 구현시키고 있는지, 엔씨소프트만의 개발 철학은 차세대 기술과 어떻게 접목돼 나가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강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블소는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시장 중국에서 ‘디아블로3’ 등 내로라하는 경쟁작을 제치고 4주째 기대순위 1위(중국 최대 게임사이트 17173.com 기준)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월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를 통해 ‘검령’(剑灵) 이라는 타이틀로 첫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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