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매거진 앱 150여개 무료...‘모두의 마블’ 게임 이벤트도

150여개 국내 유명 매거진이 스마트폰에 쏙 들어왔다.

㈜넥스트페이퍼엠앤씨가 서비스하는 ‘탭진’은 엘르, 보그, 코스모폴리탄, 바자, 루엘, 에스콰이어, 맥스무비, 베스트일레븐 등 국내 유명 매거진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 어플리케이션이다.

안정성과 데이터 양 빵빵 ‘우수’
매거진의 분야도 다양하다. 패션-스타일, 우먼-리빙, 디지털-IT트렌드, 자동차-테크, 시사-경제, 여행-레저, 영화, 스포츠, 푸드 등 여러 독자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익숙한 유명 매거진을 모두 확보해 읽을거리가 풍성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 유사 어플리케이션에 비해서 안정성과 데이터의 양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

휴대폰이 아이폰6, 아이폰6+, 갤럭시 노트4 등과 같은 화면 크기를 갖고 있다면 가독성도 높아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를 보유하고 있다면 금상첨화다. 데이터 걱정도 없다. 명절 등 연휴기간이나 주말 나들이할 때 집에서 출발하기 전 읽고 싶은 잡지를 미리 다운로드 해놓는다면 별도의 데이터 소모 없이 반복적으로 잡지를 볼 수 있다.

탭진은 다양한 이벤트도 연계한다. 설날 연휴를 맞이해 사용자를 대상으로 홍콩 항공권, 영화 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3월 2일까지 계속된다.

■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
명절에 꼭 고향에 도착해야만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 for Kakao’만 있다면, 떨어져있는 가족들과 먼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모두의 마블’은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가족, 친구, 지인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도중 아기자기한 이모티콘으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설날을 맞이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도 하고 다양한 혜택도 얻을 수 있어 1석2조다.

최근에는 새 맵 ‘요새섬멸전’을 추가되면서 게임의 재미가 더해졌다. 라인, 트리플, 관광지 독점 등 모두의마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아기자기한 즐거움에 본인의 요새를 지키고 상대방의 요새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새 형태의 조건이 추가됐다.

신규맵에서는 본인 요새 도착 시 상대방 요새를 집중 공격하는 요새 총 공격, 관광지 도착 시 생성되는 요새 보호막, 상대방 요새 도착 시 발동하는 기습 공격, 임시 요새 도착 시 내 건물들도 함께 상대방 요새를 공격하는 지원 공격, 상대방 요새에 큰 피해를 입히는 폭탄 투하, 폭탄을 해체해야 성공하는 미니 게임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요소들이 추가됐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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