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코스트디펜스라는 게임으로 한국ios마켓 1위, 북미 ios마켓 2위를 기록

로코조이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슬러시가 2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5콘텐츠인사이트라는 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심도 깊은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슬러시는 액션RPG를 주로 개발하는 액션게임전문개발사로 2010년 코스트디펜스라는 게임으로 한국ios마켓 1위, 북미 ios마켓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2013년 11월 닌자래쓰로 한국Ios 마켓 1위를하여 게임 시장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의 조 위 대표이사는 2월 11일 콘텐츠인사이트2015 해외전문가 초청 세미나의 게임 세션 연사로 초청되어 로코조이의 대표게임 ‘마스터탱커2의 BM개발전략과 중국 게임시장에 동향’에 대해서 강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두 기업은 게임에 대한 생각과 방향성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고, 이 후 기업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서 비즈매칭을 통해 위와 결과를 만들어냈다. 로코조이엔터테인먼트의 조위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1위 경력을 가진 슬러시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앞으로의 두 회사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으며, 슬러시의 이진호이사 역시 많은 경험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로코조이에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비즈니스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이야기 하였다.

두 회사는 차 후 슬러시의 개발 예정인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과, 한국과 중국 모바일 게임의 협업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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