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히어로’ 개발사 핀콘, 하드코어 RPG 차기작 트레일러 영상 깜짝 공개

“전 세계 RPG 전사들이여, 이제 혁명 준비하라!”

2013년 초 혜성처럼 등장해 모바일 3D RPG의 이정표가 된 ‘헬로히어로’의 개발사 ㈜핀콘(대표 유충길)이 차기작의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하드코어 RPG 신작 ‘엔젤스톤’은 풍부한 PC RPG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RPG ‘헬로히어로’의 성공을 이뤄낸 RPG 장인들이 공을 들여 개발했다. 업계에서는 2015년 전세계 모바일게임계에 혁명을 일으킬만한 문제작이라는 평이다.

핀콘은 그동안 ‘헬로히어로’ 자체 서비스를 통해 한국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만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 세계 1700만 유저, 380만 페이스북 팬 확보, 주요 46개국 iOS RPG 인기 순위 1위 달성 등 많은 고정열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천사의 돌’ 즉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엔젤스톤’은 또 하나의 글로벌 대작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기대주다.

그렇다면 ‘엔젤스톤’의 스토리는 어떤가. 테마는 천사와 악마들의 끝나지 않는 전쟁에 휘말린 인간계 저항군의 장대한 모험기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해내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다양한 무기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는 여성 영웅과 거대악마의 대결을 담은 이번 ‘엔젤스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와 독창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엔젤스톤’은 상반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PC 페이스북 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를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충길 핀콘 대표이사는 “기존의 모바일 RPG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엔젤스톤’만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함께 액션, 전략, 성장 등 RPG의 핵심 재미를 어느 하나 놓치지 않겠다. 그리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e스포츠 강국으로 유명한 한국 유저들이 ‘엔젤스톤’의 최상위에 랭크되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도 함께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많은 대형 신작들의 출시가 예고된 2015년 상반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RPG 최고의 자리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엔젤스톤’의 멋진 영상도 공개되었다.

‘엔젤스톤’의 고화질 영상은 ‘엔젤스톤’의 유튜브 채널 http://youtu.be/NYOLqIqgvnY  을 통해 언제든지 감상할 있다.

㈜핀콘은 이번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신작 ‘엔젤스톤’에 대한 내용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AngelStoneGame   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모집 일정과 다양한 정보들이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을 평정한 이후 글로벌까지 당당히 개척하면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신화를 써가는 핀콘이 이번에는 어떠한 모바일 게임 새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지 게임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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