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 200으로 상향 조정,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대거 추가

게임개발 및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21일, 30대 헌정 무협 RPG ‘영웅시대30’의 최고 레벨을 200레벨로 확장하고 고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

최고 레벨을 기존 160에서 200으로 확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170레벨의 '피로 물든 영웅전', 180레벨의 '아름다움의 비밀' 및 190레벨의 '진압석을 보호하라' 등 각각 10레벨 단위로 구성된 인스턴트 던전인 신규 영웅전이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보스 몬스터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160레벨 이후부터 입장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으로 ‘지옥문 총단’, ‘지옥 형무소’, ‘염라 대전’ 등을 오픈하고, 신규 퀘스트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확충했다.

‘영웅시대30’에서는 이번 레벨 확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유저의 레벨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90레벨이하의 이용자에게 레벨에 따라 경험치를 바로 상승시키는 아이템인 ‘무적 경험단’을 제공하며, 10레벨부터 90레벨까지 10레벨 단위로 각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한방에 레벨 워프하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중 평일 저녁 및 주말 동안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에게 두 배의 경험치를, 복귀 휴면 유저(이벤트 시작일 기준 15일 이상)에게는 고급 탈 것 아이템을 지급하며, 해당 기간 중 상승한 레벨 구간에 따라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레벨업 더블 찬스’ 이벤트를 병행한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웅시대3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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