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정식 출시, 텐센트 위챗·모바일QQ 플랫폼 사전 예약 100만명 돌파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가 중국 런칭을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화제몰이에 나섰다.

내달 중국 정식 출시될 ‘별이되어라!(龙界启示录)’은 중국 현지 테스트를 마치고 대륙 출시를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텐센트 게임즈(대표 임우흔) 플랫폼에서 진행된 ‘별이되어라!’ 사전 예약 이벤트에는 단기간에 100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용계계시록(龙界启示录)’이란 타이틀로 내달 중국에 서비스될 ‘별이되어라!’는 4억 명 이상 유저를 보유한 텐센트의 위챗 플랫폼과 5억 명이 넘는 유저를 보유한 모바일QQ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된다.

현지에서 대규모 테스트와 설문을 거쳐 유저 중심의 중국향 모바일 RPG로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해 확실한 흥행 코드를 담았다는 평가다. ‘대전 모드’ 등 인기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튜토리얼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편한 것도 게임의 강점이다.

지난해 2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별이되어라!’는 게임빌과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손잡고 선보인 판타지 모바일 RPG다. 출시 1년째 주요 오픈 마켓 매출 순위에서 TOP10을 고수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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