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게임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디 개발 모임에 대한 지속적 지원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공동으로 개최한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GGJ KOREA 2015)’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글로벌 게임잼은 ‘What do we do now?’ 테마를 모토로 23~25일 동안 개최 됐으며, 70여명 참가자의 열띤 참여 속에 총 15개팀이 꾸려져 제한된 시간 동안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프로토타입을 완성했다.

유니티 측에서는 지국환 에반젤리스트를 비롯한 테크 서포터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해 게임 개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티에서 준비한 마우스패드를 비롯한 기념품과 치킨 등의 간식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유나이트 2015 티켓(12만원상당)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 개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다양한 인디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발 꿈나무들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오는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세계적 규모의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2015’를 통해 인디 개발자들이 서로의 개발 노하우와 자신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유니티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unityhub)를 통해 다방면으로 소규모 게임개발 모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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