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는 세계적 규모의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2015’를 오는 4월에 개최

유니티 코리아(대표 양우형)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글로벌 게임잼 코리아(GGJ KOREA 2015)’를 지원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게임잼은 스마일게이트 서초센터에서 개최되며, 1월 23일~25일동안 개발에 관심 있는 예비 개발자부터 현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참가팀이 모여 자유롭게 팀을 구성, 각 주제에 부합하는 게임을 제작한 후 최종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니티는 이번 게임잼의 글로벌 공식 스폰서로 게임잼 행사를 위한 유니티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쾌적한 개발환경과 함께 행사에 필요한 여러 물품 및 유니티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팀 전원에게는 유나이트 2015 티켓(12만원상당)을 제공, 참가 개발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실제로 유니티는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이 가능한 점과 효과적으로 개발 시간을 많이 단축시켜주는 장점으로 실제 게임잼 행사에서 개발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티 코리아 양우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게임잼을 비롯한 다양한 인디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발자들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니티는 세계적 규모의 유니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2015’를 오는 4월에 개최, 개발자들이 서로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신의 게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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