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균형 통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확산 공로 인정받아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9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주관으로 개최된 ‘2014년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과 기업을 심사하여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복을 함께하는 따뜻한 가정과 직장’을 목표로 ▲가족 초청 일터체험 프로그램 실시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휴직제 활성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1월 다른 543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했다.

□ 이어 ‘가족친화 인증’ 기업 및 기관 가운데 60개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이번에 우수사례로 꼽힌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김한곤 부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가 장려하는 일-가정 양립 정책의 성공적인 안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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