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왕중왕 전에서 우수앱 수상을 하는 성과를 얻기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교감하는 감성 동화앱 '아이윙(IWING)'이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회장 이재훈, www.childfund.or.kr)과 태어나 한번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사랑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아이럽북’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럽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이 담긴 목소리라는 점에서 착안해 후원자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동화책을 선물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재능기부에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김재원, 왕빛나, 온주완, 남보라가 목소리 재능기부를 동참해 그 의미를 더 했으며,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나의 목소리로 녹음된 동화책 한 권이 어려운 아이들에게는 마음으로 듣는 소중한 책 선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다!” 라는 뜻의 ‘아이윙(IWING)’은 감성스토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최근 '책 육아' 및 '감성/교감 중심의 육아'가 강조되면서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동화책을 읽고(녹음), 이를 언제 어디서든 아이에게 들려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과 공유하는 새로운 개념으로 서비스로 '아이윙'의 가치와 효용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이윙' 은 5월 15일 베타 버전을 출시하여, 체계적인 검색 및 구매/대여/관리, 연령 및 영역별로 도서를 세분화함은 물론, 매일 업데이트되는 인기 랭킹과 다양한 테마로 분류된 정보의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게 하였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아마추어 그림작가의 작품 및 이용자가 직접 만든 그림일기 및 사진 등의 컨텐츠를 감성스토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윙의 누적 페이지뷰는 30만건이며, 아이윙을 통해 공유한(SNS) 동화책은 5만권으로 지난달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왕중왕 전에서 우수앱 수상을 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현재 25여개 출판사의 유명 전집 및 단행본 책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따개비루, 포인포 등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책들이 등록되어 있어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스스로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지어내어 완성하는 '바퀴달린그림책'의 다양한 창작책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윙(I WING)'을 출시한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사인 엠플레어(www.mflare.co.kr)의 김남욱 대표는 “아이들의 상상력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제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개발을 하였으며, 단순히 사업확장에 그치지 않고 아이윙 만의 특징인 사용자가 직접 나레이션하여 공유(SNS)하는 서비스의 특색을 살려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윙(I WING)'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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