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 지분 매각

액토즈소프트가 현재 보유 중인 관계사 게임개발사 위메이드의 지분 전량인 40%를 2000만 달러(약 187억원)에 위메이드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위메이드의 지분을 매각할 의향을 공개 표명했다. 하지만 위메이드에서만 매입 의사를 전달해왔다.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도 샨다 인터랙티브에서 중국에 서비스하는 <미르의 전설2>와 <미르의 전설3>에 대해 액토즈소프트와 위메이드가 가진 공동 저작권은 그대로 유지된다.

박명기 기자 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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