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진화 형태인 모션코믹스로 웹툰 한류의 지평을 넓혀

□ 모션코믹스 플랫폼인 ‘곰툰’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나인픽셀즈(대표: 김정호)’가 중국 배급사인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와 MOU를 맺었다.


□ 모션코믹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만화로서 사용자의 터치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요소가 있는 웹툰의 진화 형태이다. 나인픽셀즈는 외신이 뽑은 2014SUS 혁신적인 기업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모션코믹스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에 모바일 콘텐츠를 배급하고 있는 롤리플로 엔터테인먼트는 “나인픽셀즈의 기술력과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해 MOU를 체결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는 “롤리플로와 MOU 체결을 통해 차이나모바일에 모션코믹스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 말하며 “나아가 중국 현지 투자를 통해 드라마 제작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 나인픽셀즈의 모션코믹스인 ‘곰툰’은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곰툰에 있는 모든 만화를 12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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