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순위-최고매출 모두 순위권, ‘콜라보레이션’의 힘-노련한 경험-빅데이터

출시 일주일 만에 모바일 게임업계의 ‘영웅’이 되다!

4:33이 서비스하고 썸에이지가 개발한 ‘영웅 for Kakao(이하 영웅)’이 지난 11월 18일 출시된 이후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며 화제다.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최고매출 2위에 오르며 최신작임과 동시에 최고로 화제를 모으는 게임이 된 것.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영웅’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자 25만명을 돌파하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4:33이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록일뿐만 아니라 카카오 사전 예약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가 몰린 게임이기도 하다.

4:33의 ‘영웅’ 인기 돌풍의 비결은 4가지로 꼽힌다.

인기 비결에 당연 게임성은 기본이다. 무하마드 알리, 관우, 이순신 등의 실존하는 ‘세계적 영웅들’이 260여종 등장하며 남성들의 액션 본능을 자극하는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 3명까지 영웅으로 팀을 꾸려 플레이 할 수 있는 ‘영웅’은 유저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블레이드 for Kakao’를 통해 액션 RPG 서비스에 경험을 가진 4:33의 노련함이 두 번째다. 무려 누적 매출 900억과 액션 RPG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500만이라는 기록을 세운 ‘블레이드’는 모든 모바일 마켓 메뉴에서 1위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철저한 게임 데이터 분석은 세 번째다. 평균 경력 12년, 6명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분석팀은 하루 평균 7.1GB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개발사에 전달한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비결은 바로 ‘콜라보레이션’이다. 4:33의 독특한 사업 모델인 ‘거장과의 콜라보레이션’은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과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도가 빚어낸 결과다.

이승진 4:33 홍보팀장은 “4:33의 콜라보레이션은 거장뿐만 아니라 모든 퍼블리싱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분업이 아닌 협업이란 점에서 단순한 퍼블리싱과는 차이가 있다. 앞으로도 진행할 콜라보레이션 타이틀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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