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 엔터 지분 투자 이후 2번째로 해외 유수 기업 투자

나스닥 상장사이고, 중국 안드로이드마켓 1위(23%)로 모바일게임 800개 퍼블리싱을 한 CMGE가 한국 게임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에 3대 주주로 참여했다.  

게임개발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는 11월 26일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China Mobile Games and Entertainment Group Limited(CMGE)(Nasdaq: CMGE)가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우선주 인수를 통한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본 지분투자의 결과로 CMGE는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전략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3 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CMGE의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지분 투자는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의 지분 투자 이후 2번째로 진행된 해외 유수 기업의 투자로, 이는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높은 개발력과 우수한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대한 높은 시장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성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대표는 “CMGE의 이번 지분 투자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워너브라더스와 CMGE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로 인플레이 인터렉티브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게임 개발사 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메탈슬러그만의 독창적인 밀리터리 세계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과 최점단 슬러그를 성장시켜 나가는 RPG적인 재미요소를 더했다고 평가 받고 있는 '메탈슬러그 레볼루션'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사전등록 이벤트 페이지(http://metalevent.inplaymobile.com/)’와 '메탈슬러그 레볼루션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etalslugrevolu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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