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04,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사 참석 역대 최대 화려한 개막
역대 최대 규모인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BTC관은 모바일 게임은 물론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명성 되찾기 위한 새 출발을 시작했다.
BTC관은 2만6000여 평방미터(벡스코 제1전시관 전관)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국내외 게임기업들의 대거 참여 속에 지난해 1235부스보다 162부스 늘어난 1397부스다.
엔씨소프트(리니지이터널 외), 엔트리브소프트, 넥슨코리아(메이플스토리2 외), 네오플(공각기동대온라인 외), 넥슨GT, 모나와, 스마일게이트(로스트아크 외), 액토즈소프트(파이널판타지14외), 엑스엘게임즈(문명온라인 외), 유니티코리아(네모네모 외) 등이 참가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플레이스테이션4 외), 오큘러스브이알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하였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이터널’ 체험버전과 ‘프로젝트 혼’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넥슨코리아는 ‘메이플스토리2’와 ‘서든어택2’ 등 역대 최다인 15개 게임을 선보였다.
BTB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비즈니스 메카로 성장할 기획으로 야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2013년의 1026부스보다 144부스 늘어난 117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벡스코 제2전시관 1, 3층 전 관을 활용한다.한국기업으로는 인크로스, 네오위즈게임즈, 네이버, 다음게임,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넥슨코리아, 골프존 엔터테인먼트, 액토즈소프트, 구미코리아, SK네트웍스서비스, 유니티코리아, 모나와 등이 참여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쿤룬코리아, 텐센트코리아,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한아세안센터, 창유닷컴, 스페인대사관, 이펀컴퍼니리미티드, 오스트리아대사관, 이디리서치, 디엔에이 등이 부스를 마련하였다.
20일 기념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서병수 시장), 문화체육관광부(윤태용 실장) (이상 개최도시․후원기관)를 비롯하여,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사지드 자비드 장관)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밖에 유재중 의원,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이상 국회의원), 이해동 시의원(부산시의회)이 참여하였다.
게임 업계에서는 넥슨코리아(박지원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양동기 대표), 액토즈소프트(배성곤 부사장), 엑스엘게임즈(송재경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문화융성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문화재단 등 업계 유관기관들도 함께하였다.
부산=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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