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컴플릿 개발-NHN엔터 서비스, 픽셀아트 그래픽, 월드보스 레이드 호평

스마트폰 픽셀아트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초반 돌풍이 심상치 않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5위, 전체 매출 27위를 차지하는 등 각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 달 11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초창기 콘솔 명작 게임들을 연상케 하는 픽셀아트 그래픽이 특징이며, 3-Match 퍼즐을 조합하는 독특한 룰과 여신을 구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200개 이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50종이 넘는 강력한 스킬과 함께 아이템 수만 해도 1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무궁무진한 조합이 가능하고 도트 그래픽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게임이다.

이 같은 여러 가지 장점들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레 전파, 서비스 첫 날 잔존률이 70%에 달할 정도로 높았으며, 약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평균 잔존률이 50%를 상회할 만큼 많은 충성 유저층이 형성되었다.

또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동시접속자수, 일일이용자수 등 자체 기록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인기 BJ ‘대정령’이 출연한 방송 시간에는 무려 수 만명의 유저가 동시접속을 기록했다. 일일이용자수 역시 서비스가 이어질수록 감소세가 아닌 오히려 증가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실시간으로 최대 6명의 캐릭터가 거대한 보스와 싸우는 ‘월드보스 레이드’가 열려 이용자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총 4종의 보스가 주간 단위로 로테이션되는데, 최대 6성의 고급 장비 획득이 가능하고, MVP가 되면 추가 보상도 주어지는 등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

또 ‘고대의 던전’은 각 클래스 별 입장 제한이 있는 컨셉 던전으로, 빵과 고기, 보석과 같은 보상 뿐만 아니라 레어 캐릭터인 ‘전설 용사’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출시 직후 워리어와 헌터가 입장할 수 없는 ‘무장해제’ 던전이 열렸으며, 이번 주에는 팔라딘과 아처가 입장 불가한 ‘중력의 미궁’이 오픈된 바 있다.

감동과 스토리의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구글플레이(http://hgurl.me/alT)를 통해 플레이 가능하며, iOS 버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rusadersQuest.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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