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집행 통해 명성 거머쥐게 된 화려한 액션의 원거리 공격수

▲ 99번째 챔피언 '화려한 처형자 드레이븐'

[한경닷컴 게임톡]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http://leagueoflegends.co.kr)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7일(오늘) 신규 챔피언 화려한 처형자 ‘드레이븐’을 공개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99번째 챔피언 ‘드레이븐’은 원거리 공격수로서 이동 속도가 뛰어나고 화려한 동작의 공격이 특징인 챔피언이다. 자신의 형이자 녹서스를 위대한 도시국가로 재건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녹서스의 실력자 챔피언 다리우스와는 달리, 만인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천성적인 무대 체질을 지니고 있다.

드레이븐의 주요 공격 스킬은 ‘흉악한 칼날’, ‘회전 도끼’, ‘광기의 피’ 및 ‘비켜서라’ 등이 있으며 '회전 도끼’ 스킬의 경우 도끼 회수 시에는 ‘광기의 피’ 스킬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할 수 있는 부가 효과가 있어 최대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궁극기 ‘죽음의 소용돌이’ 스킬은 화려한 동작으로 피해를 입은 적에게 다시 한 번 공격을 가할 수 있어 위협적이다.

▲ 드레이븐 스크린샷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챔피언이 탄생됐다”며 “플레이어가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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