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태국, 중국 등에서 최고 인기 구가 中, 세븐나이츠 등 10종 하반기 해외 진출 목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 www.netmarble.net)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대만 양대마켓에서 인기 1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금일 밝혔다.

지난 10월 대만에 정식 출시된 바 있는 ‘모두의마블’은 구글마켓에서 출시 11일만에 인기 1위, 19일만에 최고매출 3위를 차지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 일주일만에 인기 1위, 19일만에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현지 국민 게임으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만에서의 성공으로 인해 ‘모두의마블’은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진출 국가마다 선풍적 인기를 끈 그간의 글로벌 흥행기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모두의마블’은 현재 태국 양대마켓 최고매출 1위에 올라와 있으며 중국 및 인도네시아에서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1년 6개월이 지난 국내 시장에서도 줄곧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인기는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 및 1,000만 일일 게임 이용자 수(DAU)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준의 기록을 만들어 냈으며 대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함에 따라 해당 기록은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내와 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현지에 맞는 콘텐츠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등 약 1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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