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스프링시즌을 빛낸 슈퍼 스타 20명 총 출동

▲ 온게임넷 LOL 더 챔피언스 올스타즈 로고

[한경닷컴 게임톡] 모쿠자 김대웅과 라일락 전호진이 한 팀이 된다면?

다가오는 'AZUBU League of Legends the Champions Summer 2012' 시즌을 앞두고 LOL 팬들을 위한 특별한 매치가 열린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시즌을 빛낸 올스타 선수들을 초청하여 오는 6일(수)과 8일(금) 이틀에 걸쳐 'AZUBU LOL the Champions All Stars'를 진행한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스프링시즌을 빛낸 20명의 선수가 총 출동할 예정. 올스타전으로 진행하는 만큼 기존 팀 구성을 깨고 새로운 조합으로 경기를 펼친다.

팀 구성은 올스타전 각 팀 팀장인 강현우(MiG Blaze, Captain Jack), 장건웅(MiG Frost, GunWoong), 김승민(Xenics Storm, ManyReason), 전호진(LG-IM 前 Team OP, a Lilac) 선수가 차례대로 자신의 팀원을 드레프트 방식으로 선발한다.

지명 초반에는 같은 팀원을 선발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강형우(MiG Blaze, 캡틴 잭)와 홍민기(MiG Frost, 매드라이프) 조합, 김대웅(Najin e-mFire, 모쿠자)과 전호진(LG-IM, 라일락) 조합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윤하운(Najin Sword, 막눈), 배지훈(Xenics Storm, SBS) 선수의 정글 플레이를 볼 수도 있다.

6일(수)에는 조지명식과 4강전 경기가, 8일(금)에는 결승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4강 경기는 단판으로, 결승 경기는 3전 2선승으로 대결이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김정균(前 StarTale, 꼬마), 이현우(MiG Frost, 클라우드템플러), 전용준 캐스터가 진행하며, 온게임넷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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