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엑스개발-킹넷엔터테인먼트, 11월 10일까지 '눈에 띄는' 예약

“PC 시절의 RPG 느낌 그대로 모바일 손맛 당기네.”

에이투엑스(대표: 허성식)가 개발하고 킹넷엔터테인먼트(대표: 왕웨)가 서비스하는 정통 모바일 RPG ‘환타지히어로’가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공식 사전 모집을 시작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PC온라인 시절의 RPG를 방불케 하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광장시스템, 필드시스템을 등을 갖춘 정통 RPG다.

특히 최근 인기 걸그룹 AOA를 홍보모델로 발표하고 다양한 콜라보제이션을 시도한다. 10월30일부터 공식 사전신청 모집을 시작하는데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홍보모델인 AOA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ARS 전화신청과 웹페이지 등을 통해 받는다.

신청자 전원에게 2만원 이상의 캐시 아이템(크리스탈 50개, 고급유닛뽑기 3장, 고급장비뽑기 3장)을 정식 오픈시에 지급한다. 매일매일 대박찬스를 통해 AOA 고화질 화보 100%와 대박 아이템의 행운까지 제공된다.

황핑 킹넷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사전모집 신청자 전원에게는 특별히 정식 오픈 전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환타지히어로’의 재미를 널리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전체험 신청자 전원에게는 미션달성과 추첨을 통해 AOA 신규 앨범(사인) CD, 맴버별 폴라로이드 사진, 백화점 상품권과, AOA 게임내 스페셜 캐릭터 등의 특전을 지급한다.

개발을 주도한 에이투엑스 허성식 대표는 “기존의 인기 RPG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환타지히어로’만의 장점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정통 클레식 RPG의 재미를 모바일에서 최대한 구현하는데 집중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새 앨범으로 컴백할 인기걸그룹 AOA를 홍보모델로 발표한 ‘환타지히어로’는 티저영상이 발표된 직후 유튜브 등을 통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뜨거운 반응이 SNS를 통해 올라오는 등 시선을 끌고 있다.

게임은 이번 사전체험 테스트 등을 통해 안정성이 확보되는 11월 중 바로 정식 오픈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http://event.fh.kingnet.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킹넷엔터테인먼트는?
2008년 8월 왕웨 CEO와 펑시엔차오가 창립했고, 이후 차오용이 COO로 동참해 3인방이 초기 토대를 다졌다. 현재 상하이에 700여명의 개발인력을 확보한 웹전문 게임사다. 

주요한 사업은 모바일-웹게임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과 게임 플랫폼을 운영한다. 지난 5월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2011년 9월 최초의 웹게임 <蜀山传奇>Qzone 론칭. 첫달 수입 1000만위안 돌파해 중국1위 웹게임사 입지를 다졌다. 2013년 8월 ‘捕鱼大亨’ 유저수 3000만명 돌파했다. 현재 XY 플랫폼은 월 매출이 1억 위안(한화 172억7200만 원)까지 넘어섰다. 전체 중국 플랫폼 5대 순위에 진입했다. 웹게임이 주력이지만 모바일로 시세 확장을 하고 있다.
 
웹젠의 MU IP를 기반으로 한 ‘전민기적’이 중국에서 최근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고, ‘환타지히어로’는 킹넷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준비중인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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